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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가슴 통증,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심장)

by 블랙포포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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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 심장을 잡고 있는 상체사진

 

가슴 통증의 종류와 원인

 

 

가슴통증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특히 가슴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인 심장이 위치한 곳 이기 때문에 가슴통증의 다양성을 떠나, 가슴에 갑자기 불편함이 생긴다면 일단 심장과 관련된 문제일 수 있음을 생각하고,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통증이 거짓 경고여도 괜찮습니다. 반면 정말 이 신호가 심장의 문제였다면 당신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의 문제는 잠깐의 방심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심장발작이라고 해서 항상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심장의 증상은 종종 답답함, 압박감, 숨 막힘 등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이제 심장에 어떤 원인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급성 심근경색증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혈전, 연축등의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고령, 흡연, 고혈압, 당뇨, 가족력, 비만등을 들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합니다. 가슴이 쥐어짜듯이 아픈 통증이나, 가슴이 싸한 느낌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명치나 턱끝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흉통을 호소하기도 전에 실신하여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동맥경화에 의한 심장질환과 뇌졸중이 암을 제치과 사망률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서구화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심근경색의 특징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의 통증은 예리하고 찌르는 듯 느껴지거나, 왼쪽 가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형적은 심장발작 통증은 바로 압박감을 느껴지는 양상입니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 흉골 후면, 통증은 어깨(보통은 왼쪽)를 거쳐 등이나 팔 또는 손, 턱 혹은 귀로 터져나갑니다. 그러나 명치의 불편감이나 구토등의 증상만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심근경색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흉통입니다. 그리고 시간은 생명입니다. 가슴을 조이는 듯, 누르는 듯 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증상 발현 후 1시간 이내에 시술하면 사망률을 50%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2. 협심증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동맥경화증, 혈전, 경련수축등의 원인에 의해 협착되어 심장에 혈액공급이 원할 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앞서 설명한 것과 유사한 통증을 일으키지만 또 다른 심장병으로 협십증이 있습니다. 누르는 듯, 쥐어짜는 듯 한 가슴통증이 있고 이 통증이 가슴 가운데에서 왼쪽 팔 어깨를 따라 내려갑니다. 증세는 비슷하지만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발현시간이 짧다는 것입니다. 흉통의 지속시간은 대개 5분 이내입니다. 협심증 발작은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특정한 긴장 때문에 자주 일어납니다. 긴장상태가 끝나면 사라집니다. 반복적이고 잦은 협심증은 급성심근경색의 임박을 뜻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식 중이나 생간에 생기는 협심증은 바로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심낭염

심낭은 심장을 싸고있는 두 겹의 막으로 이루어진 주머니입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심장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심낭염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비이러스 감염입니다. 가장 중요한 임상 증상은 흉통입니다. 가슴의 중앙 흉골의 후방에서 어깨로 올라가는 방사통이 심장발작이나 협심증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심낭염의 특징은 대개는 날카로운 통증입니다. 심호흡을 할 때나, 몸의 자세를 바꿀 때 몸의 자세를 바꿀 때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압박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심근경색과 협심증으로 혼동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막 통증은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 완화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결코 혼자서 판단할 수 있는 있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병원을 가야 합니다. 

 

흉부는 매우 복잡한 부위로 여러장기들과 신경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심장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폐렴이나 폐의 혈관이 막히는 색전증은 심장발작으로 오인될 만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도에 생기는 문제 또한 심장에 생기는 통증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는 흉곽의 질병이나 외상, 신경의 자극, 흉벽의 근육경축, 담낭질환, 척추 관절염등은 흉통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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